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2012년부터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꾸준히 진행해 온 크리스마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의 연속성과 진정성을 담아 10년째 진행 중이다 전국 주요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수혜 아동은 총 2923명에 달한다.
올해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꿈틀꽃씨(소아완화의료팀), 수원 아주대학교 어린이병동, 대전 충남대학교 어린이병동 환아 총 250명이 갤러리아가 대신 전하는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게 된다.
갤러리아 프렌즈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동물 보호 단체뿐 아니라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 쉼터들을 선정해 지원했다. 해당 활동은 갤러리아가 2018년도부터 진행해온 반려동물 보호 활동 '파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한 해 동안 개인 활동가 44명, 영세 쉼터 9곳, 동물 보호 단체 10곳을 '갤러리아 프렌즈'로 선정해 후원했다. 후원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유기견/묘의 수는 총 80여 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