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뉴욕시에 개장한 시티 필드는 약 4만200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리노베이션을 거쳐 오는 2023년 메이저리그 봄 시즌 개막에 맞춰 재개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시티 필드에 주 전광판을 비롯해 약 1300개의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멀티 미디어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해 야구팬들에게 역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경기장인 LA 소파이(SoFi)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Alligiant),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장인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Chase Center), 애틀란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등에 LED 사이니지를 비롯한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