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당궁내DT점은 '투썸 DT 페이'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투썸 DT 페이는 투썸플레이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투썸하트' 앱에 차량 번호와 결제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드라이브스루 주문 이용 시 별도의 추가 결제 수단 필요없이 자동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차량이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들어서면 차량 번호를 인식해 기존 주문 이력을 바탕으로 DID 화면을 통해 추천 메뉴를 유연성 있게 구성해 보여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형 DID를 적용해 고객이 메뉴를 빠르고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접점을 늘리고자 새로운 DT 표준 모델을 공개하게 됐다"라며 "새롭게 개편된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통해 투썸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더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