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덱스의 '아샤(ASHA)' 업그레이드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보청기를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 고품질의 스트리밍 기술로 음성 통화와 음악 및 영상 감상 등을 가능하게 한다. 마치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 것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TV, 라디오,스피커 등의 기기와도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기존 와이덱스 모멘트나 매그니파이 제품 중 D(Direct)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거나 새로운 보청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무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샤(ASHA)'의 새로운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이번 와이덱스의 무료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기존 보청기 사용자까지 대상을 폭넓게 적용해 사후관리와 서비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및 각종 IT 무선기기와 연동된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