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보호법을 근거로 설립된 인천스마일센터는 법무부에서 인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는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
인천스마일센터는 2013년 11월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소해, 현재까지 약 2000명의 강력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심리치료, 심리평가, 사례관리, 법률지원, 임시주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7년 센터장으로 부임한 배승민 교수는 "앞으로도 범죄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