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센터는 올해 3월 착공식 후 8개월만에 지상 6층, 연면적 1만342.88㎡, 총 생산규모 10만4000 리터의 최첨단 백신 생산시설로 완성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특허기술인 알리타(ALITA) 스마트 바이오 팩토리TM 공법으로 건설된 백신센터는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동시에 생산해도 교차오염의 위험이 현저히 낮은 독립적인 스위트(Suite) 공조 방식으로 설계됐다. 또 스테인레스 스틸과 싱글 유즈 시스템의 장점만을 결합한 설계로 설비의 유연성을 통해 생산성을 월등히 향상시키는 특장점을 지닌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연초에 계획했던대로 올해 안에 메인 백신센터를 완공하게 되어 임직원 및 내외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백신센터는 올해 당사가 진출한 백신사업의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며, 앞으로 이 곳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인류에 공헌하는 다양한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