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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강창무 교수, 췌장 절제술 '세계 상위 0.1%' 등극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1-19 11:06

수정 2021-11-19 11:06

연세암병원 강창무 교수, 췌장 절제술 '세계 상위 0.1%' 등극
강창무 교수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강창무 교수(간담췌외과)가 최근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올해 선정한 췌장 절제술 분야 전 세계 상위 0.1%에 등극했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검색엔진 펍메드(PubMed)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 뱅크화해 비교 분석 후 각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췌장 절제술에 관한 71편의 논문을 발표한 강창무 교수가 총 2만2699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1%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강창무 교수는 "생존율이 낮아 절망적인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연구해 암 환자들의 생존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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