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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2주년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의 디자인 허브될 것'

전상희 기자

입력 2021-11-19 07:55

㈜한샘넥서스(대표이사 : 이영식)의 서울 학동에 위치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쇼룸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NEXUS Flagship Seoul)이 19일 오픈 2주년을 맞이하면서, 국내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의 디자인 허브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2019년 11월 오픈한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은 3300㎡(약 1000평),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이탈리아 가구 '몰테니(Molteni & C)'와 '다다(Dada)'를 비롯해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인 '폰타나 아르테(FontanaArte)', '제시(GESSI, 수전)', '라우펜(Laufen, 욕실)', '케탈(Kettal, 아웃도어가구) 등 총 16개의 럭셔리 수입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은 펜트하우스, 호텔 등 고가 시장에서의 B2B(Business to Business)판매 증가와 최근 하이엔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증가로 인해 B2C(Business to Consumer)판매가 증가되어 지속 성장 중이다.

올해 10월까지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 증가 했다. 특히, 세계 3대 명품 주방으로 꼽히는 '다다(Dada)와 스페인 대표 세라믹 타일 브랜드 '포르셀라노사(Porcelanisa)', 세계적인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인 '케탈(kettal)' 등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한샘넥서스 관계자는 "최근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매장 오픈 이후 인근에 유명 해외 가구 브랜드 매장이 잇따라 문을 열며 학동역 상권이 하이엔드 인테리어 시장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오픈 2주년을 맞아 18일~19일 이틀 동안 '갤러리K'의 한혜미 아트딜러와 이탈리아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제시(GESSI)'의 아시아 지부장 등을 초청해 디자인 관련 강연을 진행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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