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송정수(류마티스내과 교수) 새생명후원회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16일 흑석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김치 10㎏ 200박스 전달식을 갖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원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중앙대병원 새생명후원회는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새생명후원 기금으로 연말연시 '지역사회 사랑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새생명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