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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민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1-18 10:03

수정 2021-11-18 10:03

서울부민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인증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9월30일까지 3년간 이다.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각 의료기관이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을 준수하는지 평가함으로써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평가 기준은 ▲의료진의 전문성 및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이다. 서울부민병원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서울부민병원은 신장내과전문의 3명이 상주해 인공신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33개의 투석병상을 운영 중이다.

정훈재 병원장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자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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