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디젤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는 11월 현재까지 30대의 전기 지게차를 도입했다. 오는 연말까지 35대를 추가 도입하고, 2022년까지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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