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운영중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명의 줄임말인 '현백면'을 지역명처럼 만든 '쇼핑도 여행이군 현백면'이라는 세계관을 설정, 고객과 소통에 나서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올 초 한국·중국 등 글로벌 고객 2000여 명과 함께 제작한 로고송 '여행갓따옴송'은 유튜브·웨이보 등에서 게시 7일만에 누적 조회수 250만회를 돌파한 바 있다는 게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