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액세스 플로어(Access Floor) 시공 로봇(이하 플로어 로봇)을 상용화했다. 액세스 플로어는 이중바닥 시스템으로, 하부 바닥에서 일정 높이만큼 공간을 두고 지지대를 설치 후 상부 패널을 덮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도입한 플로어 로봇은 스스로 움직이며 무게 10kg의 상부 패널을 설치한다.
플로어 로봇을 활용하면서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줄어들었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내화뿜칠과 드릴 타공, 앵커 시공 등 단순, 고위험 작업을 수행할 로봇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