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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서울 본사 여의도 이전…"스마트 오피스 구축"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1-15 09:15

수정 2021-11-15 09:15

바이엘 코리아 서울 본사 여의도 이전…"스마트 오피스 구축"
바이엘 코리아 서울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이 'new WOW, BAYER! in 여의도'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페인팅하며 바이엘의 여의도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가 여의도 파크원 타워Ⅱ로 서울 본사를 이전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새로운 바이엘 서울 본사 오피스는 바이엘만의 '넥스트 노멀 콘셉트(NNOC, Next Normal Office Concept)'가 적용된 스마트 오피스로 혁신(Innovation), 유연성(Flexibility),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더 나은 삶(better life)이라는 핵심 가치가 돋보이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바이엘 코리아는 팬데믹 이전부터 유연 근무 및 재택 근무를 시행해왔고, 팬데믹 이후에는 넥스트 노멀(Next Normal)을 추구하며 새로운 업무 환경(New way of working)의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서울 본사 이전으로 혁신적인 공간의 변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유연성과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이 'new WOW, BAYER! in 여의도'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페인팅하며 바이엘의 여의도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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