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용품. 사진제공=다이소
다이소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진저 쿠키맨'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총 240여 종으로 구성했다.
진저 쿠키맨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과 함께 만드는 쿠키의 모습을 귀엽게 디자인해, 인형과 데코 스티커에 주로 적용했다. 일반적인 인형과 걸이 인형, 주머니형 걸이 인형에 진저 쿠키맨 디자인을 담아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입체 글래스 데코'는 스티커의 디자인과 사이즈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콕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테리어 용품을 강화해 선보였다.
'벨벳 우드트리'와 '크리스마스 우드 장식품'은 크기가 책상 위에 올려놓아도 적당한 사이즈라 사무실이나 카페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우드 소품과 함께하면 더 좋은 '크리스마스 워터볼'은 3가지 크기로 준비됐다. 간단하게 벽에 걸어만 놓아도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가랜드'는 종이, 펠트, 커튼 형식 등으로 기획했다.
공간이 협소해 트리를 놓을 자리가 없다면 '크리스마트 펠트 벽걸이형 트리'를 추천한다. 펠트 소재로 된 제품으로 벽에 걸기 적당하고 구성품에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펠트 장식' 16가지가 포함돼 있다.
'크리스마스 전구'는 크리스마스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테리어 스트링 LED 10구'는 별 모양의 주황색 전구로 트리에도 어울리고 긴 원통의 투명한 화병 안에 연출해도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15구 전구 LED'는 건전지로 작동이 가능해 캠핑장에서나 차박을 할 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머리띠, 모자, 크리스마스 의류 같은 코스튬 용품들이 성인용 뿐만 아니라 아동용도 같이 준비돼 아이와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이소 '크리스마스 기획전' 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