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1994년 공채로 입사해 국내외 사업 및 경영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리조트·레저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기획 및 사업 전략 수립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사장은 신임대표 내정 직전 P사업부장(전무)을 지냈다. P사업부는 5성 호텔 등의 프리미엄급 사업장을 담당하는 사업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문별 효율성 제고, 프리미엄 사업개발 강화 등 미래 사업전략 추진 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