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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탄소중립 위한 '그린플러스 플로깅' 진행

이미선 기자

입력 2021-11-10 14:48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두 번째 캠페인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해 달리며 거리의 쓰레기도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된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전국 11개의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 총 480여 명이 참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서울 중구, 부산 수영구, 대구 달서구 등의 2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임직원 참여에 이어, 추후 일반 고객,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등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정화 및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기후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활동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가자 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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