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시즌오프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 가을·겨울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12일 발렌시아가·알렉산더 맥퀸·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80여 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에트로·지미추·모스키노 등, 내년 1월까지 180여 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일부터 14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더현대 서울 등 전국 9개 점포에서는 각 점포별로 현대백화점카드로 해외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사은 상품권 증정 및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