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광명시 소재 아동센터 5곳의 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돌봄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 60명에게 1200만원 상당의 자전거와 헬멧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학력격차는 물론 체력격차가 심해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체력향상은 물론 안전한 자전거 레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전거 안전교실'을 4주간 주 1회씩 추가로 지원한다.
한편 조 이사장은 이 날 오랜만에 고객 입장이 시작된 광명스피돔 사업장을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고객 출입구, 객장, 투표소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방역관리 상황을 중심으로 현장경영을 진행했으며 "고객, 선수, 고객접점 직원 등 영업장 전반의 안전을 위해서는 방역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