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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티스트,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 주관

전상희 기자

입력 2021-11-09 10:11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11일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를 연다.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UDP(유니버설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뜻한다.

KBS 앵커이자 하티스트 앰배서더 출신 최국화의 사회로 진행되며, 하티스트 최명구 그룹장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연사로 나선다.

한편 하티스트는 2022년 2월 28일까지 DDP 살림터 3층 UDP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겨울 신상품을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명구 하티스트 그룹장은 "하티스트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세미나'를 연다" 라며,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패션의 아름다움을 누리도록 보기엔 멋있고 착용감은 편안한 의류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에 공감할 수 있는 활동도 지속 펼쳐나가겠다" 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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