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창에 부릉으로 조회 후 고객사에서 제공하는 송장번호를 입력하면 배송 물품의 위치 정보 등 상품이 최종 고객에게까지 전달되는 실시간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당일 및 새벽배송 서비스 영역에서 제공한다.
메쉬코리아는 최근 이커머스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밀키트 등 신선식품을 포함해 패션 및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업 및 D2C(소비자직접판매) 판매자를 대상으로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서비스 비중을 공격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종합물류서비스인 풀필먼트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김포 및 남양주 물류센터 등 전국 450여개 물류 거점을 통해 빠른 배송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IT 물류 컨설팅 영역까지 도맡고 있다.
향후 메쉬코리아는 다양한 플랫폼 내에서 B2B 고객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송의 영역을 넘어 재고와 반품 등 유통과 물류의 모든 영역에 있어 실시간 데이터 트래킹(추적) 기능의 편의성을 추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특히 고객사의 경우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비즈니스 본연의 가치에 더욱 집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