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독보적인 멀티플렉스 분자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과 질병의 위험인자들을 관리하는 후성유전학적 관리를 결합해 글로벌 의료사업을 미래 핵심 사업영역 중 하나로 키워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범한 '글로벌 의료사업 추진단'은 씨젠의 글로벌 의료사업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비즈니스 모델 검토 ▲의료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의료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분자진단 기술을 전 세계 병원에 확산시키는 첨병 역할을 통해 글로벌 분자진단 의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일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분자진단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분자진단의 대중화'를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씨젠은 이러한 사업영역의 확대로 미래 성장성을 확보함은 물론, 독보적인 분자진단 기술과 의료사업을 접목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씨젠은 이날 임직원과 그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씨젠부속의원' 개소식도 함께 열었다. '씨젠부속의원'은 송파빌딩 2개 층(총 922㎡)을 사용한다. 의사 3명을 중심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진료와 건강 상담 등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와 함께, 면역 클리닉·항노화 클리닉 등 특수 클리닉을 운영해 면역력이나 혈관 건강 등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씨젠은 의료라는 특화된 복리후생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관리는 물론, 날로 경쟁이 치열해져 가는 바이오산업에서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