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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듀, 2021 F/W 시즌 ‘밸런스’ 캠페인 실시

전상희 기자

입력 2021-08-18 07:14

앤듀가 2021년 하반기에도 자연 친화적인 캠페인과 아이템을 선보이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는 친환경적인 브랜드 핵심 철학과 가치 아래 자연과 일상 속에서 앤듀와의 균형을 강조한 2021 F/W 시즌 '밸런스(BALANC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앤듀는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시즌 '그린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윤리적인 가치에 관심이 높은 MZ 세대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에도 일반 소비자는 물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그린슈머'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밸런스' 캠페인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우리만의 균형감을 찾고자 하는 21 F/W 상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앤듀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책임 다운 기준 (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인증 받은 다운 충전재와 동물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원자재, 리사이클 패브릭 등 자연친화적 소재를 활용했다. RDS는 동물 복지시스템을 준수하면서 윤리적인 방법으로 만든 다운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라인'은 프리미엄 캐주얼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상품력을 강화했다. 친환경적인 브랜드 가치를 아이템에 반영하고자 리사이클 패브릭을 활용해 프리미엄 해비 다운 점퍼를 제작했다. 이들 제품은 경량감, 신축성 등 기능성이 뛰어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앤듀의 에코 패션은 화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F/W 시즌 화보는 숲, 호수 등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식물과 앤듀 제품만의 따뜻한 컬러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느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세엠케이 앤듀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캠페인 또한 뜨거운 응원과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앤듀와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과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앤듀는 매 시즌 친환경 캠페인과 화보, 아이템을 선보이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9년 세계자연기금(WWF)과 협업해 크라우드 펀딩 IT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하는 등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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