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35 SF 미스터리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새로운 작품이 하나씩 연재된다. '천개의 사랑' 천선란 작가의 단편소설 '옥수수밭과 형'을 시작으로 ▲한이 '에덴의 아이들' ▲김이환 '고양이의 마음' ▲황세연 '고난도 살인' ▲도진기 '컨트롤 엑스' ▲전혜진 '억울할 게 없는 죽음' ▲윤자영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 ▲한새마 '위협으로부터 보호되었습니다' ▲듀나 '며칠 늦게 죽을 수도 있지' 순으로 이어진다.
밀리의 서재는 SF 및 스릴러부터 고전 소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연재 형식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밀리의 서재가 5월부터 7월까지 연재한 김중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일일 창의력: 하루하루를 신나게 살아내는 방법'은 평균 완독할 확률은 94%를, 요가를 주제로 한 단편 소설집 '요가 하는 마음' 연재작도 평균 90.5%의 완독할 확률을 기록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