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녹내장 진단하기 ▲녹내장 치료하기 ▲새로 나온 녹내장 치료 ▲이런 경우는 이렇게 치료하세요(증례토의)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2, 3세션에서는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1, 4 세션에서는 임상에서 종종 만나는 여러 양상의 녹내장 환자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건강검진에서 안저사진 촬영이 보편적으로 이뤄지면서 녹내장의 조기진단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전공의 뿐만 아니라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많은 선생님들의 진료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