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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유심, 전국 이마트24 판매 개시

조민정 기자

입력 2021-07-20 14:46

KT스카이라이프는 이마트24와 손잡고 20일부터 전국 5천여 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skylife 모바일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20일 전했다.



1000만 가입자를 바라볼 만큼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거주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홈 어라운드(Home-around)' 소비에 맞춰 스카이라이프는 이마트24와 제휴를 통한 편의점 유심 판매로 고객의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skylife 모바일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를 포함해 무약정 요금제 21종으로,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과 음성·문자 등 소비 성향에 맞춰 실용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skylife 모바일 대표 요금제인 '모두 충분 11GB+'는 월 3만3000원에 음성, 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11GB 소진 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해 무제한으로 쓸 수 있으며 2년간 매월 1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 방법도 셀프로 5분 내 가입/개통 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유심 구매 후 유심패키지에 안내되어 있는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개통 진행 후 유심을 휴대폰에 장착하면 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많은 소비자분들이 'skylife 모바일'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으로 유심 판매처를 더욱 확대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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