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13개 지표로 평가됐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가래, 기침, 호흡곤란,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피로감, 두통,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