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는 기능성에 집중해 퍼포먼스 측면에서 공을 많이 들인 퍼포먼스 기어, '알파 골프백'과 '알파 테니스 라켓 백'을 출시했다. 투미는 2015년 골프백을 처음 선보인 이래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주력하며 시그니처인 '알파 컬렉션'을 통해 퍼포먼스 기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요새 MZ 세대 운동 마니아들 사이에서 골프와 테니스는 가장 핫한 스포츠이다. 그들은 '운동은 장비 발'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취향을 드러낼 수 있으면서 기능적으로도 훌륭한 제품을 찾는다. 이러한 트렌드와 부합하는 것이 바로 '투미 퍼포먼스 기어'다.
투미 퍼포먼스 기어는 발리스틱 나일론 소재와 투미만의 실용성이 돋보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투미 고유의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해당 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외부 오염과 스크래치에도 강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되었다.
투미 퍼포먼스 기어의 첫 번째 주자인 '알파 골프 백'은 전체 길이의 디바이더가 있어 각각의 클럽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인 입구는 플레이어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분할로 되어 있고, 파티션 내부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골프채를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알파 테니스 라켓 백'은 놀라울 정도로 내부 공간 확장이 가능해 12개의 테니스 라켓과 3개의 볼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뒷면에는 애드-어-백(Add-A-Bag) 기능이 있어 캐리어 핸들에 라켓 백을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어 이동이 자유롭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