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관리와 청소 영역이 전문화되면서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게 보편화되었다. 짱크린종합청소(대표 최은경)는 입주, 준공, 계단 청소, 줄눈 시공, 수도 보일러 배관 청소, 사무실 왁스, 대리석광택, 종합관리 등을 진행하는 종합청소업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과 본격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방역과 살균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짱크린종합청소는 방역과 친환경 살균 서비스에 있어 경쟁력이 강하고 체계적이다. 우선 고객 상담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해충 발생 구역과 살균 구역을 확인한다. 전문 해충 제어 장비로 발생 구역에 살포하는데 직접 살포하여도 젖지 않고 전자 장비에도 가능하다. 탁월한 살균력과 해충 제거로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다.
짱크린종합청소는 상가와 빌라를 맡아 관리도 진행한다. 건물 청소 및 점검, 소방, 승강기, 정화조, 공동시설물 관리, 저수조 청소, 소독 및 방역, 주차장 관리 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한다. 비전문가가 형식적으로 건물을 청소하면 건물이 오염되고 수명이 단축되기 마련인데 짱크린종합청소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공동관리비, 청소비 미납으로 생기는 분쟁도 막을 수 있다.
건물 노화와 대책에 있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재산 보호에 유리하다. 최은경 대표는 "단순히 고객과 업체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인연을 만들어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클린환경을 위한 솔루션과 건물종합관리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