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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행보 한예슬, 근황 포착 '스타일도 파격 그 자체'

전상희 기자

입력 2021-06-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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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행보 한예슬, 근황 포착 '스타일도 파격 그 자체'
한예슬 광고컷.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에서 2021 H/S 신규 컬렉션 '라 므아르(La Moire)'를 출시하며 뮤즈 한예슬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컷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컬렉션 '라 므아르(La Moire)'의 가장 큰 특징은 '젠더리스', '에이지리스'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점점 나이의 구별이 무의미해지고, 젠더리스 스타일이 패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디디에 두보에서도 남성과 여성 모두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라 므아르(La Moire)'는 물결무늬, 일렁이는 모양을 뜻하는데, 신체의 곡선과 이를 타고 흐르는 옷감의 소프트한 볼륨 디테일을 모티브로 했다. 또한 다소 차갑고 투박할 수 있는 실버 소재를 디디에 두보만의 센슈얼한 감각으로 소프트하고 따뜻하게 풀어냈다는 평.

한편, 올해 #Multiple Identity 캠페인('자신을 사랑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열정, 지성, 사랑, 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랑스 여성 4인의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오마주하는 21년 상반기 디디에 두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디디에 두보는 프랑수아즈 사강, 까트린느 드뇌브, 제인 버킨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소설가이자 행위 예술가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를 오마주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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