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컬렉션 '라 므아르(La Moire)'의 가장 큰 특징은 '젠더리스', '에이지리스'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점점 나이의 구별이 무의미해지고, 젠더리스 스타일이 패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디디에 두보에서도 남성과 여성 모두 웨어러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Multiple Identity 캠페인('자신을 사랑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열정, 지성, 사랑, 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랑스 여성 4인의 아이코닉한 캐릭터를 오마주하는 21년 상반기 디디에 두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디디에 두보는 프랑수아즈 사강, 까트린느 드뇌브, 제인 버킨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소설가이자 행위 예술가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를 오마주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