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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희소가치와 미래가치 고공행진

김강섭 기자

입력 2021-05-26 13:47

종로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희소가치와 미래가치 고공행진


-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 아파트 분양에 이어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모집공고 예정





부동산시장에서 청약 광풍과 아파트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인해 '패닉 바잉(Panic Buying)'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 신규 아파트를 장만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청약 가점 커트라인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당첨 가능성이 희박해진데다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잇따르며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진데다 대출도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공급물량이 줄어든 202년 서울 아파트의 청약 당첨 커트라인인 1순위 평균 최저 가점은 58.4점을 기록했으며 청약경쟁률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1순위 청약 접수자 역시 43만여 명에 달하는 등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올해 역시 서울에 아파트 공급이 한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전 지역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편입된 서울 내 신규 분양시장을 정조준하는 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근래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시선이 서울에서 신규 분양되는 소형아파트에 향하고 있다.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소형 아파트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 60㎡이하 아파트는 총 31만7092건으로 전년에 견줘 무려 45.8%(9만9624건) 증가했다.



이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형 알짜 아파트가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서울의 전용 60㎡이하 아파트 공급은 전체의 12% 수준에 그쳐 공급 가뭄 양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종로구와 중구의 경우, 50%를 상회하는 서울 내에서 가장 높은 1인 가구 비율을 나타내고 있어 지역 내 신규 소형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심한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격 분양에 돌입한 종로구 소형아파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이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며 흥행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1, 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인 서울시 종로구 종로 66길 35에 들어설 예정으로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해 신뢰도를 높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1차 1개동) 규모의 아파트 99세대(지상 7~16층), 오피스텔 40실(지상 3~6층), 근린생활시설 28실(지하 3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1~2인 가구의 실 거주에 최적화된 전용면적 전용 16㎡~24㎡의 4가지 타입으로 이뤄지며 1룸, 1.5룸, 2룸으로 다양하게 설계돼 희소가치는 크다는 평가다.



트리플 초역세권 소형아파트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직주근접을 실현해 많은 직장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5개 환승역 집중을 통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북부부터 청량리, 종로 등 서울 도심을 거쳐 수원, 인천 등을 잇는 1호선은 신규 철도 노선 연계가 용이한 만큼 큰 수혜가 전망된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통될 GTX역은 대부분 기존 1호선이 정차하게 되며 신안산선(2024년 개통 목표), 서해선(일부 구간 개통), 분당선 연장선(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 오산-기흥 구간) 등 다수의 신설 노선 역시 1호선에서 환승 가능해 향후 1호선 일대가 지역 대표 거주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와 인천 내 1호선 주변 주택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분위기다.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많은 종로구에 입성하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트리플역세권뿐만 아니라 시청역과 서울역 약 10분대, 강남구청역 약 29분대에 이동 가능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9여 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 중심권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하다.



따라서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CBD(중심업무지구) 직주근접을 갖춰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반경 200m~1km 내 도보권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등 도심 최대 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다.



이 같은 개발호재 특구 프리미엄을 품은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향후 동부권 핵심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으로 더욱 큰 미래가치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신탁이 신탁사를 담당하며 신뢰도를 높인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Ⅰ의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233 2층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가능하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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