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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랩 여성유산균 '핑크'…누적 판매량 600만포 돌파

김강섭 기자

입력 2021-04-28 16:32

프로스랩 여성유산균 '핑크'…누적 판매량 600만포 돌파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프로스랩(Pros-lab)이 선보인 '핑크 프로바이오틱스'가 누적 판매량 600만포를 달성하며 여성 질 유산균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질 건강 유산균 리스펙타(Respecta)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질 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 유산균 2종을 배합한 것으로, 질 내 환경을 개선해 질염 등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리스펙타 유산균을 섭취한 여성에게서 질염의 정도를 보여주는 누젠트 점수가 섭취 전 5.09점에서 섭취 후 정상 범위인 2.9점으로 크게 감소된 것이 확인됐다.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리스펙타 외에 초유 단백질 락토페린도 배합돼 있다. 락토페린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정한 면역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질유산균만큼 여성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함유되어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질건강 유산균의 생존력이 증가해 더 많은 유익균이 질 내부에 증식할 수 있다.

더불어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는 물론이고 향료, 착색료, 감미료 등의 첨가물까지 일절 사용되지 않아 안전성이 우수하다. 화학부형제와 첨가물은 제품의 생산성과 맛, 향 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되는데,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각종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여성 질유산균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질건강 효과가 확인된 리스펙타 특허유산균을 핵심 균주로 사용한 여성유산균 제품"이라며 "락토페린,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부원료로 함유돼 있어 여성질유산균 시장에서 아연질유산균 등의 제품을 제치고 판매량 600만포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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