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 GX 등 한국GM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한 소형 SUV 모델의 1분기 미국 판매량은 6만6643대로 미국에서 판매된 15개 소형 SUV 모델 전체 판매량의 30%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레블레이저가 혼다 HR-V(2만6175대)를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트레블레이저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는 올해 1분기 1만8435대가 팔리며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