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관계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전했다.
박 팀장은 1995년 부천세종병원에 입사한 이래로 약 26년간 병원 영양사로서 양질의 급식제공은 물론 효율적인 영양관리 업무를 통해 병원 영양 부서의 질적 발전을 이뤄냈다. 또한, 근무환경 개선, 위생 교육, 병원 종사자들의 건강관리, 후배 영양사의 업무 관리 등 급식, 임상관리의 안전성 및 효율성 증진에 기여했다.
박민숙 팀장은 "환자의 영양 공급 및 병원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팀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수준 높은 영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