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리사이클 데님은 터키산 이스코와 키파스 원단을 사용했다. 이스코와 키파스 원단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 컬러감이 우수하고 물이 잘 빠지지 않아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단이다.
스파오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한 이후 와이드핏, 테이퍼드핏, 부츠컷 등 핏을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는 데님 재킷과 데님 원피스 등으로 스타일도 확장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인 '에코 린넨'를 비롯해 '에코 레더' 등 환경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친환경 라인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품질 둘 다 잡는 지속 가능한 패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