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용산구 효창동과 용문동 아동센터 학생들 80여명에게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가정학습 콘텐츠 'U+초등나라',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패드(태블릿), 기가급 인터넷 및 와이파이를 2년간 무상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용산구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어린이집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학교의 정규교육이 온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방과 후 프로그램에 의지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적극 돕는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돌봄 지원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 ESG 경영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