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7명과 상근 간호사로 구성된 일산병원 의료진은 순환근무를 통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예진, 접종, 이상반응 대처, 예방접종 진행 관련 자문 등 접종 종료 시까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양꽃전시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약 3㎞ 거리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긴급 후송이 가능하다.
김성우 병원장은 "고양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대한 빨리 집단 면역을 이뤄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