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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내 총기난사..1명 사망-2명 부상

2009-11-20 23:41

 20일 파리 시내의 한 기차역 부근에서 차량 한 대에 자동소총 총격이 가해져 남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프랑스 경찰이 밝혔다.

 이날 총격은 런던을 비롯한 다른 유럽 도시를 연결하는 중심역인 파리 북부역 근처에서 발생했다.

 총기에 대한 통제가 엄격한 프랑스에서 도심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경찰은 사망자 한 명은 머리에 총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2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총기를 발사한 범인은 달아났으며, 현재 추적 중에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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