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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던 식당서 가전제품 몽땅 팔고 달아나

2009-10-30 08:42

 전남 순천경찰서는 30일 자신이 일하던 식당의 가전제품을 통째로 팔아치운 혐의(절도)로 조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월 17일 오전 10시께 순천시 연향동 한 식당에 중고 가전제품 매매상을 불러 식당에 있던 에어컨, 벽걸이 TV 등 가전제품 940만원 어치를 115만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10일 전부터 이 식당에서 일하면서 보관하던 열쇠로 가게 문을 열고 나서 중고 매매상에게 주인 행세를 하며 가전제품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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