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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시간당 10㎜ 폭우...오후에 갤 듯

2009-10-17 01:26

 17일 오전 1시 현재 서울과 경기 지방에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비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수도권에 시간당 5~1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초속 20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이 폭우는 오전 3~4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4시가 지나면 빗줄기가 약해지고 정오까지는 간간이 비가 내리다 오후에 차차 개겠다"며 "그러나 강풍은 오후까지 이어져 체감온도가 많이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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