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2009CJ오슈퍼레이스챔피언십 슈퍼1600(1600cc, 한국타이어) 클래스 최종 6전에서는 결승 3위에 오른 케이티돔의 박시현(72.5점, 뉴베르나)이 공동 종합 2위인 이동훈(넥센-알스타즈)과 김봉현(GM대우, 이상 56.5점)을 16점차로 넉넉히 앞서 챔피언에 올랐다. 박시현은 종합우승 상금 300만원과 우승상금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을 챙겼다. 또 우승부상으로는 슈퍼1600 오피셜타이어 업체인 한국타이어에서 제공하는 아시아 르망시리즈 관람권과 항공권, 숙식 일체를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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