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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前대통령 퇴원..."몸 상태 호전"

2009-09-28 16:38

 감기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12일 만인 28일 오후 4시 10분께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입원한 노 전 대통령은 그동안 약한 열이 이어져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왔으며 몸 상태가 좋아져 퇴원하게 됐다. 항생제 투여 외에 별다른 치료를 하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병원을 나선 노 전 대통령은 곧장 연희동 자택으로 향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에도 열이 나고 혈압이 불안정한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가 5일 만인 31일 퇴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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