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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운대 유출' 웹하드 업체 압수수색

2009-09-03 09:38

 영화 '해운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3일 영화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 24곳의 P2P 사이트 업체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P2P 사이트 업체들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이들 사이트에 해운대 영상을 처음 올린 네티즌 24명의 접속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의 대상은 P2P 사이트 회사 자체가 아니라 이들 사이트에 해운대 영상을 처음 게시한 이용자들에 대한 정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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