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단속 대상은 추석 전후 빈집털이, 금융기관 주변 치기배, 강ㆍ절도, 조직폭력, 사기, 불법 사금융 등이다.
경찰은 강ㆍ절도 범죄를 예방하고자 우범자 관리를 강화하고 금은방이나 중고상 등 장물거래가 많은 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화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이른바 '대포통장' 제공자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는 작년 1~8월 월평균 381건 발생했지만 9~10월에는 월평균 488건으로 늘어났고, 절도도 같은 기간 1만7274건에서 1만9891건으로 증가하는 등 민생침해형 범죄가 최근 빈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