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MSN이 운영하는 자동차 사이트 MSN 오토스는 2009 뉴욕모터쇼의 폐막을 앞두고 모터쇼를 빛낸 최고의 차를 발표했다.
MSN 오토스는 인상적인 스타일, 가치, 자동차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잠재력을 지닌 차량을 뉴욕모터쇼를 빛낸 자동차로 선정했으며, 기아차 포르테 쿱을 비롯해, 현대차 콘셉트카 누비스, 폭스바겐 GTI 등 10개 차종이 리스트에 올랐다.
포르테 쿱은 올 하반기 국내 및 해외시장에 출시되며 혼다 시빅 쿠페, 도요타 사이언 tC 등과 경쟁하게 된다.
또, 2009 뉴욕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현대차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누비스 역시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포르테 쿱과 함께 '2009 뉴욕모터쇼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 최재성 기자 kkach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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