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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의 라인분석] 1경주-4경주-13경주

2009-03-26 12:04

 ▶1경주= 5-3 (10기)

 기량 앞선 5번 권우주가 10기 동기생인 3번 김건영을 챙길 수 있는 경주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작전 가능한 5번이 초주부터 3번을 후미에 붙인 후 선행, 젖히기로 경주 주도할 것 같은데 금일 편성 및 3번의 마크력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동반입상 가능하다. 따라서 라인 되고, 전법상 궁합도 아주 잘 맞는 5-3 경주권을 가장 먼저 추천한다.

 ▶4경주= 4-3 (친분)

 평소 의정부팀과 가평팀 선수들은 친분이 두텁고, 호흡도 자주 맞추기 때문에 4번 박현영과 3번 최선교의 동반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초주선행 배정 받은 4번 후미를 출발과 동시에 3번이 확보할 수 있는데 4번은 선행, 젖히기가 자유로운 선수이고, 3번은 출전 선수 중 마크력이 가장 좋은 선수라 전법도 잘 맞는 만큼 4-3 경주권은 기본으로 공략해야 할 듯.

 ▶13경주= 7-3 (친분)

 평소 친분 있고, 그 동안 동반입상 경험도 4차례나 기록하고 있는 7번 김민철과 3번 배민구의 협공 및 동반입상 가능성이 높은 경주다. 두 선수 초주부터 앞, 뒤로 나란히 위치할 것 같은데 일단 선행 승부에 강점 있는 3번이 경주의 흐름을 주도하고, 7번이 결승선 앞에서 살짝 추입하는 그림이 그려지는 만큼 7-3 경주권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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