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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안내 '한국인포서비스' 이병우 사장 선임

2009-03-17 22:10

  114 전화번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인포서비스㈜는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제4대 대표이사로 이병우 사장< 사진>을 선임했다. 카이스트 경영학 박사 출신인 이 신임 사장은 KT 홍보실장과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을 생략한 이 사장은 전직원에게 이메일을 돌렸다. 그는 취임 메시지에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같이 있다는 말이며, 위기를 극복하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나누면 밝고 정감어린 사람의 향이 느껴지는 회사가 될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지혜를 모아 서로 존중하고 정과 웃음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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