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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10년만에 월드 톱클래스 럭셔리 세단 탄생

2009-03-12 12:08

◇ '신형 에쿠스' 신차 발표회.
  초대형 세단 '에쿠스(EQUUS)'가 10년 만에 월드 톱 클래스 럭셔리 세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11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에쿠스'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VI'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 총 5000억원을 투입했다.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초대형 엔진인 타우엔진을 적용한 4.6 모델의 연비는 8.8km/ℓ, 람다엔진을 적용한 3.8 모델의 연비는 9.3km/ℓ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확보했다. 또,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상의 변속성능과 변속감을 실현했으며,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했다. 판매 가격은 6370만~1억520만원이다.

 <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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