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지난달 18일 강이 시신 유기장소로 지목한 영월군 영월읍 일명 '삼옥재' 인근 13호 군도 옆 절벽 아래 10~15m 지점에서 윤 씨로 추정되는 다수의 유골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감식을 의뢰했었다.
강은 검찰에서 2006년 9월 7일 오전 7시50분께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서 출근하던 윤 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같은 날 오후 7시께 목졸라 살해, '삼옥재' 인근 절벽에 윤 씨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연합뉴스]
2009-03-10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