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월 17일 오전 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식당의 창문 유리를 깨고 들어가 계산대 금고에 있던 현금 90만원을 갖고 달아나는 등 작년 10월부터 최근까지 25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절도죄로 1년 6개월간 소년원에서 지낸 뒤 지난해 9월말 모범수로 가출소했으나 유흥비 마련을 위해 다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2009-01-05 16:07